안철수 의원이 탈당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졌는데, 2014년 3월 26일 김한길 대표의 민주당과 안철수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합당해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을 사용한지 1년 9개월만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당명을 바꾸는 것으로 의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명을 공모해서 더불어 민주당으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희망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 민주당, 함께 민주당등의 5가지 안 중에서 최고위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그런데...사실 뭔 이름을 선택하건 패러디의 대상이 될만한 이름들 밖에 없어 보인다.
더불어 민주당이라니...탈당 러쉬에서 탈당이 더 불어 날 것만 같기도 하고, 바램은 의원이 더 불어나기를 바라는 것 같기도 하고...ㅋ
그런 와중에 더불어 민주당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중 광주의 딸이라고 자처하는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권은희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한다.
팩스 탈당~~
28일 오전 11시 40분 경에 권은희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구 새정련) 광주시당으로 팩스를 통해서 탈당계를 제출했다.
현재 구 새정련의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8명에서 박혜자 (서갑 의원), 장병원 (남구 의원), 강기정 (북갑의원) 셋만 남았다.
권은희 의원은 국정원 댓글 수사 때 외압 양심선언을 하면서 갑툭튀하면서 정치권으로 유입되었다.
권은희 의원 프로필
권은희 나이 : 1974년생 (만41세, 42세)
출생 광주
권은희 학력 :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연세대 대학원 법학박사 휴학중 (최종학력)
약력:
2001년 사시43회 합격
2004년 사법연수원 33기 수료. 변호사 개업
2005년 경찰청 변호사 경정 특채 합격.
2007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양심선언
2014년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사표
2014년 19대 광주 광산을 보궐선고 재보선 당선.
2014년 재보선 보궐선거 당시, 권은희 의원 남편의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축소신고한 것에 대해서 후보 당시 권은희 의원 남편 직업이 부동산 투기업자라는 비판까지 나올 정도로 수십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해당 부동산들은 권은희 남편이 대표이사로 있는 법인 소유 부동산으로 법인소유 부동산 지분은 신고의무사항이 아니고, 법인도 상장사가 아니어서 거래되는 주식이 아니므로 신고할 방법이 없어서 축소신고로 볼수 없었다고 한다.
